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민우/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020년 병역특례 봉사활동 관련 논란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52760|[SW인터뷰]800㎞의 노고…박민우 “7㎏ 빠져도 배불러”]] 2020년 6월 15일, 경기가 없는 월요일마다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재능기부 명목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52760|기사]]가 났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7kg이 빠졌다는 내용이었는데... 팬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쉴 때 잘 쉬는 것도 프로 선수들에게는 중요한데 휴식일마다 서울로 장거리를 이동해 봉사활동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선수 컨디션 유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 기사가 난 2020년 6월 15일 기준 올 시즌 박민우의 화요일 경기 타율은 '''0.182'''다.[[https://gall.dcinside.com/ncdinos/3757476|#]] 월요일 봉사활동의 영향이 절대 없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이동욱 감독과 구단이 만류하는데도 본인이 기어이 밀어붙여서 시즌 중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안그래도 6월 들어 박민우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서 얘기가 나오던 참에 저 기사를 접한 팬들은 '''봉사활동 하는 건 좋은데, 왜 하필 시즌 중에 하느냐'''며 경솔한 행보에 대해 선수 본인과 (미담 기사를 내라고 주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팬들의 비난이 박민우가 아닌 박민우의 에이전시로 향한 것은 기사가 나기 몇 시간 전 박민우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체중계에 올라가서 7kg가 빠졌다는 [[https://gall.dcinside.com/ncdinos/3758556|인증샷]]을 게시했기 때문이다. 이는 박민우가 해당 기사가 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에이전시를 맹비난했다.[* [[https://gall.dcinside.com/ncdinos/3758245|#]][[https://gall.dcinside.com/ncdinos/3757531|#]][[https://gall.dcinside.com/ncdinos/3758086|#]]] 게다가 코로나-19 창궐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굳이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까지,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은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해서''' 본인의 체력을 깎아가면서까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아하다는 반응.[* 당장 기사에서 언급한 매주 왕복한다는 KTX에 만약 확진자라도 탑승했다면 본인 및 선수단 2주 [[자가격리]]는 물론이고 리그가 중단되어 버린다.] 특히 팬들이 분노한 지점은 [[이동욱(야구)|이동욱]] 감독을 비롯해 [[양의지]], [[나성범]],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 [[강진성]] 등 팀내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 마다 여름철 체력관리 및 늦어진 시즌 개막으로 휴식기 없이 진행되는 2020 시즌에 "어떻게 체력관리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팀내 모든 선수들이 인터뷰 마다 충분한 휴식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나성범은 쉬는 날 밖에도 안 나간다고 한다. 여름이 와도 체력과 부상관리를 잘하는 팀이 순위가 오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여주고 있는 반면, 박민우는 NC 팬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거의 매년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뛰지 못하는 유리같은 체력과 근육량의 소유자임에도[[https://gall.dcinside.com/ncdinos/3758274|#]]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시즌 중 봉사활동" 이라는 명목으로 무려 7kg가 빠질 정도로 강행군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따라서 NC 팬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마다 여론이 들끓었다. 이러한 팬들의 의구심은 아이러니하게도 SBS sports 유튜브 야구에산다 [[https://youtu.be/GG-oMeIP-Io?t=607|영상]]에서 기자가 [[이정후]]의 좋은 성적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소되었다. 이정후, 박민우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특례를 받은 선수들은 분기별로 할당된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만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4,5월동안은 코로나 여파로 병무청에서 이에 대한 중지명령을 내렸다가 6월에 재개하면서 '''최소 24시간을 한 달 안에 달성해야만 했다.''' 이렇게 되면 '''6월 한달동안 선수 개인 휴식일인 매주 월요일 단 닷새만에 봉사활동 24시간을 채우라는 얘기인데''' 이러면 이동시간을 고려하지 않는 근거리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그야말로 하루종일 봉사활동만 해야한다. 또 화요일 원정경기라도 가는 주에는 정상적인 봉사활동만으로는 시간을 채우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다행히 규정상 봉사활동 시간 총량에 이동시간까지 인정해주기 때문에 다소 불가피하게 선수들이 장거리 출장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 영상에서 예를 든 이정후를 포함해 서울권 타 팀 병역특례 선수들도 멀리 광주광역시까지 이동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민우측의 실책을 꼽자면 다른 병역특례 선수들도 똑같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미담제조 언플의 용도로 썼다는 것과, 바쁜 일정때문에 몸무게가 빠졌다는 것을 선수 개인 SNS에 올렸다가 하필 화요일 수요일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서 역풍을 맞은 것[* 상기한 '야구에산다' 영상에서는 이정후가 이러한 시즌 중 봉사활동에도 불구하고 맹활약하고 있다며 칭찬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반면 박민우는 공교롭게 언플 기사가 났던 때 장거리 봉사활동 여파로 성적이 하락하고 있었으니 그야말로 에이전트의 홍보 타이밍이 어리석다고 밖에는 말 할수가 없다.] 두 가지일 것이다. 더 근본적으로는 코로나 19와 병무청의 융통성없는 행정으로[* 명백히 본인 과실이 아닌 상황이므로 아예 복무중단 명령을 내리고 중단 기간만큼 연장하는 것이 선수 입장에서는 조금 길게 하더라도 몸 관리에 훨씬 나았을 것이다.]인한 불운으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평소 팬들의 반응을 잘 캐치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서 섬세하게 피드백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던 박민우가 본인과 관련된 기사로 빚어진 팬들 사이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본인의 SNS든 인터뷰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함구하면서[* 이후 구단 주최로 이루어진 언택트 팬미팅에서 '"봉사박" 별명은 누나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라며 해당 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하긴 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80326|#]] 이 내용은 엔튜브 편집본에는 잘렸다.] 이에 대해 실망하는 박민우의 팬들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